한복이란 한국의 의복..
쉽게 풀어서 한국 고유의 옷을 뜻합니다.
비단, 명주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자옷은 짧은 저고리와 긴치마, 남자의 옷은
저고리와 통이 넓은 바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복은 곱디 고운 원단을 봉재를 하여 쭉 뻗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룬 우리 나라의 전통 의상로 만들어지며 여성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로 우아한 멋을 풍겼으며, 남성은 바지 저고리를 기본으로 조끼와 마고자로 멋을 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백의민족답게 기본색은 흰색이었으며 계절에 따라 봄, 여름에는 시원하며 깔깔한 느낌을 주는 모시나 삼베를 즐겨입었으며 가을,겨울에는 비단등 부드러우면서도 바람을 막아주는 원단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비단은 평민의 신분으로는 구하기 어려운 원단으로 일반적으로는 두루마기등을 여러겹으로 옷을 껴입어 추위를 이겨내곤 했습니다. 또 신분에 따라 입는 예법이나 소재, 색상이 모두 달랐으며 결혼과 같은 특별한 예식에는 평민들도 귀족이 입는 화려한 빛깔의 옷과 장신구로 한껏 멋을 냈습니다.
일제강점기 전후해서 서양의 양복이 들어온 이후 입기가 불편하다고 하여 점차 결혼이나 기념일등에만 있다가 최근 들어서부터는 한복의 장점에 실용성을 가미한 개량 한복이 생활속에 점점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한복에 대한 한가지 안타가운 편견은 원단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물론 원단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복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색의 조화입니다. 누구에게나 연두색이 어울리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한복은 화사할수록 더욱 한복을 입은 사람을 빛나게 합니다.
위의 사진 처럼 본인에게 어울리는 화사한 한복과 함께 아름다운 미소까지 곁들인 다면 누가봐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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