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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복15

흥미로운 조선시대의 한복 이야기 우리 민족은 과거에는 백의민족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흰옷을 즐겨 입었습니다. 13세기까지의 의복은 왕실, 양반 계급은 주로 비단을 평민 계층은 무명을 주로 입었는데 우리나라의 의복은 14세기경 문익점의 목화씨로 인해 무명에 솜을 넣어 입게 되면서 부터 크게 변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의복별로 먼저 얘기를 하면.. 옛날 저고리는 소매통이 좁고 깃을 왼쪽으로 여미고 띠를 매었으며, 깃,도련,소매 끝에는 장식연을 둘렀습니다.그것이 차차 소매가 넓어지자 깃을 오른쪽으로 여미게 되었고 고려때 몽고 풍이 들어오면서 부터는 다시 소매통이 좁아지고 길이도 아주 짧아져 띠대신 옷고름으로 여미게 되었고 조선시대에는 여자의 경우 젖가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되었습니다. 바지는 가랑이가 좁은 것 과 넓은 것 두가지가 있.. 2009. 2. 26.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한복은 무엇일까? 한복 맞출 때 노하우 5가지 우리 결혼했어요. 환희, 화요비 커플이 한복을 입고 한옥에서 생활하고 있죠. 얼마전 한 웨딩촬영도 다른 커플들과 달리 한복 촬영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저도 저런 한옥에서 한복입고 생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런 한옥에서 살면 다소 불편하긴 하겠지만 운치도 있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살짝 부럽기도 하면서 하지만 웬지 어색해보이기도 한 느낌에 서글퍼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한복 한벌 가지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이 내가 한복이 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 것 같습니다. 한복의 한국의 정통의상임에도 불구하고 이젠 사극에서나 볼 수 있고 결혼할 때 결혼예법상 그냥 한벌 하는 것 정도로 인식이 되어 있죠. 돌잔치 때 한복을 하긴 하지만 아이들이야 금방 크기 마련이고 그럼 그 한복도 결국 구석깊이 묻.. 2008. 12. 27.
신부한복 06 2008. 12. 26.
신랑신부 한복 07 2008. 12. 26.
신부한복 05 2008. 12. 26.
신부한복 04 200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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